비행기 타면 왜 내 귀만 아플까? 항공성중이염 원인과치료법

해외여행 를 언제 나갔다 왔는지?  비행기를 언제 타봤는지?  뚜렷한 기억이 없다. 그만큼 오래됐다는 애기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비행기를 타면 또렷하게 기억나는 게 있다.  바로 귀가 찢어질듯한 고통이다.  병원에 가면 항공성중이염이라고 한다.   오늘은 항공성중이염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자.

 

 

항공성중이염 이미지

 

 

 

 

1. 항공성중이염 원인

나와 함께 비행기 옆좌석에 있는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만  귀가 아파 고통을 호소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사람이 똑같은  몸의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항공성중이염의 가장 큰 원인은 갑작스러운 주변 압력의  변화이다.  귀에 보면 '이관'이라는 것이 있는데  중이 압력을 바깥귀 압력과 같은 상태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개인에 따라서  이를 조절해 주는 이관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할 때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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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공성중이염 증상

• 귀가 먹먹해진다
• 귀에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 주변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먹먹현상이 나타난다.
• 심한 경우 귀내부에 있는 고막이 손상될 수 있다.

 

3. 항공성중이염 부작용

• 염증이 만성화되면 난청이 발생할 수도 있다.
• 현기증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 심하면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4. 항공성중이염  대처법 및 치료법

     4-1. 비행기 탑승 직전

             물을 마시거나 껌을 씹으면서 이관의 압력이 잘 조절되게끔  우리가 운동하기 전에  준비운동하는 것과 같다.

 

       4-2. 비행기 탑승 후       

• 비행기 이,착륙시 귀의 먹먹함이 가장 심할 때니 잠을 자지 않는다
• 물,껌,사탕을 입에 넣고 얼굴 근육을 움직인다.
• 그래도 귀 통증이 심하면 손가락으로 코를 막고 입을 닫은 후 공기를 코 뒤쪽으로 불어넣는다.               

 

       4-3. 병원에서의 치료법

                 평소에  잦은 비행기 탑승이 있으신분들은 비행 전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슈도에페드린과 같은 코 점막 수축제와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5. 결론

   여름휴가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가는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비행기이다.  평소에 항공성중이염 증상이 심하신 분은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망칠 수 없으니  비행기 탑승전  항공성중이염의  예방법과 치료법을 꼭 숙지하여  여행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복한 여름휴가가 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