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우리는 ET, 외계인이 나오는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막연히 외계인의 존재를 우리 마음속에 인지하고 있지 않았을까 ,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줄 알았던 외계인의 존재를 미국 국방부에서 아예 공개적으로 제보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까지 대중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UFO제보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국방부가 AARO 홈페이지를 만든 이유
먼저 어떤 조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AARO를 우리말로 풀이하자면 "전영역이상현상조사연구소" 입니다. 미국 국방부가 지구 육해공, 우주 등 모든 지역에서 발견된 미확인 이상 현상을 연구하고 관련 위협을 사전에 없애기 위해 미 국방부 산하에 설립된 조직이라고 합니다.
미 국방부가 미확인비행물체(UFO) 목격자의 제보를 받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대중들과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니 해당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화면은 요렇게 영문을 도배되어 있네요. 아무래도 미국에서 만든거니 당연하겠습니다. 그래서 크롬으로 들어가시면 한국어 번역이 있으니 그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을 보니 웹사이트를 만든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고 여기서는 UFO라는 단어보다는 UAP(미확인 변칙 현상) 즉, 풀어보자면 " 즉시 식별할 수 없는 공중 물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그 아래 '미국 정부 UAP 관련 프로그램/활동 보고'를 읽어보면
현재는 제보를 받는데 조건이 미국 정보의 UAP 관련 프로그램이나 활동과 관련해 직접적인 정보를 알고 있는 전·현직 정부 직원, 군인, 계약업자의 제보를 받고 있고 아직까지는 일반 국민들이 제보할 수 있는 창구는 만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개월 내에 일반 국민도 UAP에 대해 제보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든다고 하니 앞으로 세계 많은 사람들이 UAP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어 이슈가 생길 때마다 많은 화제를 몰고 갈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UAP(미확인 변칙현상) 동영상 보러 가기
사례에 보면 매스컴에서 볼 수 있었던 공식 UAP(미확인 변칙현상) 동영상이 몇 개 올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영상들에 대한 간단한 분석자료도 달려 있는 거 보면 이 비디오가 진짜 미확인 비행 물체인지 조작된 것인지 아니면 일반 비행물체가 촬영되어 오해를 하고 있는지를 나름대로 AARO에서 조사하여 분석하여 코멘트를 달아 놓은걸 볼 수 있습니다.
뉴스나 언론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확인 물체에 대한 동영상을 편하게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공부거리도 될 수 있고 호기심을 자극하여 UAP(미확인 변칙현상)에 대한 연구나 관련된 조사가 더 많이 이루어져 사실 관계가 빠르게 밝혀지길 기대해 봅니다.
예전에 'X 파일'이라고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질리언 앤더슨이 출연한 미국 드라마를 아주 재미있게 본 적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미확인물체에 대한 실체에 접근할수록 보이지 않는 미정부에서 미확인 물체를 꼭꼭 숨기려는 내용이 묘사되어 더욱더 미확인물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던 영화였습니다.
X파일 미국드라마가 시즌 11까지인가 나왔고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끌어던 미국드라마였습니다. 그만큼 세계 많은 사람들이 외국인의 실체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외국인의 존재에 대해서 알기를 무엇보다 기대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의구심을 갖게 만드는 사실이 있습니다.
왜 지금에 와서 미국이 UFO 제보 홈페이지를 개설하면 까지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사실을 공유하려고 할까요?
미국은 오래전부터 UFO에 대한 많은 정보와 UFO와 접촉을 했다는 의구심이 많이 드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정말 몰라서 UFO에 대한 자료를 더 수집하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알고 있으면서 추가적인 조사를 위해 더 방대한 자료가 필요한 건지는 AARO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운영과정을 보며 궁금하신 분은 관심을 가지고 업데이트하는 자료를 꼼꼼히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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